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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점수는 역시 돈이다'

Kyunga 2018-03-09 (금) 08:40 3개월전 1995

'크레딧 점수는 역시 돈이다'


점수별 모기지 이자율 비교 
679점-740점 0.375%P 차이 
60점 차이면 월 100불 절약 
다운페이 적으면 차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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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에서 크레딧점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크레딧점수에 따라 모기지는 물론 자동차 융자, 크레딧카드 등 각종 이자율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입주시에도 크레딧점수는 중요하다. 

본지가 한 모기지은행에 의뢰해 크레딧점수가 모기지 이자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한 결과 45만 달러 융자시 크레딧점수 60점에 월 페이먼트는 100달러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의 1월 중간 주택가격이 56만5000달러인 것을 감안, 약 80%에 해당하는 45만3000달러를 융자받는다고 가정해 크레딧점수 별로 모기지 이자율 및 월 페이먼트를 분석했다. 또한 하이 컨포밍 융자를 받을 때 가장 신청이 많은 67만9000달러를 융자받을 때 이자율 및 월 페이먼트도 분석했다. 두 경우 모두 다운페이먼트는 각각 10%, 20% 할 때를 기준으로 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45만3000달러를 융자받을 경우, 61점 차이로 월 페이먼트가 100달러나 차이가 났다. 만약 1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45만3000달러를 융자받으면 41점 차이로 월 페이먼트가 100달러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이면 1200달러, 30년간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면 3만6000달러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2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45만3000달러를 빌릴 경우, 크레딧점수가 740점 이상이면 최저 이자율인 4.25%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월 페이먼트는 2246.80달러. 크레딧점수 720점부터 739점 사이도 같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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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00점부터 719점 사이 융자자에게는 4.375%의 이자율이 주어졌다. 이자율이 0.125%포인트 올라간 셈이다. 이에 따라 월 페이먼트도 2279.67달러로, 33달러 정도 올랐다. 연간으로는 400달러 가까이 더 내는 셈이다.

<표1 참조> 

크레딧점수가 680~699점으로 떨어지면 이자율은 또다시 0.125%포인트 상승하며, 월 페이먼트도 약 33달러 올랐다. 크레딧점수 660~679점 사이 융자자는 이자율이 또다시 0.125%포인트 상승해 4.625%가 되며, 월 페이먼트도 2346.16달러로 뛰었다. 

하지만 다운페이먼트 비율이 적어지면 이같은 차이는 더 확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45만3000달러를 융자받는다고 했을 때 740점 이상 융자자에게는 4.625%의 이자율이 적용됐다. 20% 다운페이했을 때에 비해 이자율이 0.375%나 뛴 것이다. 이에 따라 월 페이먼트도 2346.16달러로 늘었다. 

720~739점 융자자에게는 4.75%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월 페이먼트는 2379.79달러로 증가하고 700~719점 융자자는 4.875%의 이자율과 2413.66달러의 월 페이먼트가 주어졌다. 680~699점 융자자의 이자율은 5.0%로 뛰며, 월 페이먼트도 2447.77달러로 늘었다. 크레딧점수 41점 사이에 이자율은 0.375%포인트, 월 페이먼트는 101.61달러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는 67만9000달러를 융자받을 때도 비슷하게 조사됐다. 

2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67만9000달러를 융자받을 때 크레딧점수 740점 이상이면 4.5%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지만 660~670점 사이 융자자는 이자율이 4.875%로 높아졌다. 월 페이먼트도 3457.90달러에서 3609.67달러로 높아져, 151.77달러가 차이가 났다.

<표2 참조>

렌딩웍스의 이영춘 에이전트는 "20% 이상 다운페이먼트하고 크레딧점수 740점 이상이면 가장 좋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표1. 융자액 45만3000달러시 이자율 및 월 페이먼트(2월 말 기준) 


표2. 융자액 67만9000달러시 이자율 및 월 페이먼트


<출처 : LA 중앙일보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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