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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개조해 '특별한 공간' 만든다

Sandy 2018-02-09 (금) 10:23 3개월전 1005

차고 개조해 '특별한 공간' 만든다

 

놀이공간·체육관·머드룸 등 활용 다양
차고 바닥재 에폭시·폴리애스패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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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을 팔 계획이 없고 추가 공간이 필요하다면 활용도가 부족한 차고를 저장공간을 넓히거나 취미공간으로 개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주택 개조 우선 순위는 주방이나 욕실이다. 그 다음 침실, 다이닝룸, 또는 지하실 같은 생활하는 공간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주택을 팔 계획이 없고 추가 공간이 필요하다면 합법적인 차고 개조를 한 번 고려해봐도 좋다.


많은 주택소유주에게 차고는 자주 드나드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활용도가 부족한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차고를 개조하면 최대 장점은 증축을 하지 않아도 주택의 연장 공간을 만들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 글래디에이터 거라지워크스(Gladiator GarageWorks) 연구에 따르면 주택소유주 중 4분의1은 수많은 물건들이 차고를 채우고 있어서 정작 차고에 주차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주택소유주는 차고의 물건을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한다. 또한, 차고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경우 차고가 통로가 되기 때문에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차고 개조의 첫 단계는 주택소유주가 차고를 어떻게 사용하고 싶은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대다수 주택소유주는 물건을 정리하고 차를 차고에 넣기를 원하지만 일부는 홈오피스, 게스트룸 혹은 플레이룸 같이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리모델링 전문업체들에게 맡기면 어수선하고 어두운 어떤 차고도 멋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거나 집안과 연결해 주택 전체 공간을 넓게 쓰도록 설계해준다. 거라지워크스의 차고 활용도 조사에 따르면 주택소유주의 27%는 취미를 위해 차고를 사용하고, 23%는 자동차 작업, 19%는 목공 같은 프로젝트, 13%는 운동 혹은 스포츠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고 사용 목적에 따라 수많은 바닥재 선택이 있다. 주택소유주는 기존의 콘크리트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연동식타일(interlocking tiles), 고무 롤아웃(rubber rollout)을 설치하거나 오래 지속하고 광택 나는 에폭시(epoxy) 혹은 빌딩 바닥에 사용하는 폴리애스패틱(polyaspartic) 바닥재를 추가할 수 있다.


연동식 타일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차고 바닥재로 인기였지만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려워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새로 개발된 애폭시와 폴리애스패틱 바닥재는 유지 및 보수가 훨씬 쉽고 일반적인 콘크리트보다 디자인, 색상, 질감 등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차고 개조 비용은 차고의 크기, 주택 건축연도 및 개조 목적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전국 평균은 1만656달러라는 게 홈어드바이저는 전했다. 단순히 차를 주차하기 위해 마감하는 정도면 개조 비용은 훨씬 낮아진다.


패밀리룸 혹은 리빙룸은 5000-1만 달러, 베드룸 및 매스터베드룸 1만-1만5000달러, 욕실 3000-2만5000달러, 홈오피스 3000달러 이상을 예상해야 한다. 단열작업을 할 경우 1스퀘어피트 당 1달러 이상, 창문마다 1000달러, 냉난방 500-2000달러, 전기 75-500달러, 배관 300-1800달러 정도 들어간다.


리모델링 매거진은 차고 개조로 생활공간을 늘리고 삶을 풍요하게 만들려는 주택소유주를 위해 4가지 타입의 차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풍부한 스토리지 기능

차고 벽과 천장 가까이 스토리지를 추가하면 잡동사니 물건으로 가득 찬 차고의 안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담은 플라스틱 상자를 보관하기 위해 금속선반을 천장 가까이 설치할 수 있다. 슬레이트 벽 패널(라인이 들어간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택소유주가 자전거 같은 대형 물건을 걸거나 뺄 수 있는 후크와 선반도 부착 가능하다. 월투월 캐비닛(Wall-to-wall cabinetry)은 필요한 물건을 편리하게 저장하고 시야에도 잘 들어온다. 빌트인 작업대는 취미와 관련된 공구나 장비를 저장할 수 있다.


작업 공간 위 캐비닛은 추가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길이가 긴 캐비닛은 긴 물건들을 쉽고 깔끔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픈된 큐빅 선반은 바구니를 끼워 자잘한 물건을 수납하면 유용하다. 바닥부터 설치된 캐비닛을 3인치 혹은 6인치로 올리면 습기에 의한 캐비닛 안 물건손상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임시 머드룸

차고가 주택과 붙어있는 경우 대부분 현관문을 사용하지 않고 차고를 통해 집안으로 출입한다. 머드룸 공간이 집 안에 없는 주택 경우 들어가기 전 차고 공간을 신발, 가방, 우산 등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임시 머드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 양쪽에는 길이가 긴 캐비닛이나 신발장 및 밑에 수납공간이 있는 벤치를 설치할 수 있다.

캐비닛 내부에 후크가 있는 오픈 유닛 디자인을 선택하고 맨 위에 선반을 놓아 신발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취미를 위한 공간

저장공간, 머드룸 등 외 일부 주택소유주는 차고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자동차 애호가는 도구와 연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 공간을 설계해서 차고에서 작업할 수 있다.

정원 가꾸기를 좋아한다면 화분, 토양, 도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차고를 설계할 수 있다. 리모델링 공간에 팝 컬러 같이 색상을 추가하려면 먼저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벽에 취미생활과 맞는 페인트를 칠해본다.

일반적으로 취미를 위한 차고로 꾸밀 때 밝은 빨강, 시원한 파란색, 세련된 회색을 사용한다. 차고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도 다시 칠해 전체적으로 색상이 통일되도록 한다.


추가 놀이공간

차고 벽에 단열작업을 하면 체육관, 홈오피스, 플레이룸, 가족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개조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기존 주택 풋프린트(footprint)에 스퀘어피트를 추가할 수 있다. 차고가 분리되어 있다면 라운지, 바 등으로도 개조해도 좋다. 천장과 콘크리트 바닥을 흰색으로 페인트하고 벽에 단열작업을 하면 추가 리빙룸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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