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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에이전트의 역할

신디 리 2018-04-18 (수) 23:30 1개월전 865  
봄비가 제법 내렸다. 남가주에선 겨울에 올 비였다고 하지만 늦게라도 내려준 단비가 고맙게 느껴진다. 이제 2018년 주택거래도 본격화할 시점이다. 부동산 주택시장에도 단비 같은 거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이제는 고객들도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은 주택정보를 얻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부동산 에이전트 못지 않다. 하지만, 고객의 지나친 자신감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0대 중반으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타주에 살고 있고 밸리 지역으로 이사를 원한다며 집을 보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 에이전트는 주택 구입시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을 설명해 줬다.

특히. 은행으로부터 먼저 융자승인을 받고 집을 보는 게 순서라고 권유를 했다. 그럼에도, A씨는 시간도 별로 없고 또한 친구가 융자 에이전트라서 융자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며 집이나 보여 달라고 했다. 에이전트는 어쩔 수 없이 A씨의 독촉에 몇 차례 집을 보여줬다.

며칠 후 A씨는 거주지인 타주로 돌아갔고, 에이전트는 이후 6개월 이상 마켓 동향을 A씨에게 업데이트해 주면서 그때마다 융자승인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A씨는 에이전트의 조언을 제대로 귀담아 듣지 않았다.

7개월쯤 지나 A씨는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고 오퍼를 쓸 상황이 됐다. 에이전트는 A씨에게 융자 승인 서류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A씨는 그때야 전화상으로 융자 에이전트로 일하는 친구에게 처음으로 융자를 의뢰하는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A씨는 자동차 페이먼트을 불이행했고 그것이 콜렉션으로 넘어가 크레딧 점수가 매우 낮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콜렉션은 A씨가 몇 달 한국에 가 있을 동안 벌어진 일이었다. 친구에게 차를 넘기면서 명의이전을 안 하고 갔는데, 친구는 페이먼트를 불이행했고 한국에 살고 있던 A씨는 그런 사실을 알 수 없었다.

다른 예로 B씨 부부 이야기도 살펴보자. 부부는 자영업으로 성공해 돈을 제법 벌었다. 주택을 구입할 목적으로 은행 밸런스도 꽤 됐다. 고급 저택을 항상 꿈꿔오던 부부는 메이저 리테일 은행에서 먼저 받아놓은 융자승인서류를 첨부해 에스크로를 열고 집 감정까지 끝냈다. 그런데, Loan Contingency Removal이 최종 시한인 17일이 넘도록 지체됐다.

에이전트는 지체되는 융자를 다른 데로 옮기기를 권유했으나 B씨 부부는 거래하는 은행에 대한 믿음으로 시간을 지체하다 결국 최종적인 순간에 거절을 당했다. 에이전트는 재빨리 리스팅 에이전트와 조율을 해서 미리 의뢰를 해 놨던 다른 은행으로 융자를 옮기고 에스크로 기간도 연장을 받아,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은행 잔고가 많고 오랫동안 거래를 해 온 메이저 은행이 주택융자를 안 해줄 리 없다라고 믿었던 B씨 부부는 최종 서류심사에서 융자 가이드라인에 걸려 거절을 당한 경우였다. 이같이 주택 구입 절차는 여러 과정에서 넘어야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에이전트의 풍부한 경험을 믿고 따라주는 게 중요하다.

▶문의:(818)621-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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